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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겁이 많은 성격이라 인터넷으로 출산고통을 알아보고있는데요. 상당히 아플것 같은데 진통을 길게하면 할수록 나중에 힘이빠져서 수술로 낳는 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다시 둘째, 셋째를 낳는거 보면 출산고통 단계도 어느정도 낳을만 하다는것 같은데요.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경험하신 분들이 덧글을 남겨주셨습니다.
1. 지나고 나면 낳을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와 셋째를 낳는거는 첫아이를 키우는 재미에 빠지기 때문인데요. 출산고통은 이루말할수 없지만 다만 이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대단하기에 이겨내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둘째 임신중이에요^^
2. 낳을만 하답니다. 저도 출산전에 너무 떨렸는데 막상 다치니 해낼 힘이 생기더라구요. 왜 산에 정상까지 오르다보면 힘이 들잖아요. 내려오는 분들께 정상이 멀었냐고 물어보면 다들 조금만 더 가면 된다고 하죠. 출산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리 힘들다고 걱정하면 애도 힘들도 엄마도 더힘들어지니깐 생각하지 마세요.
3. 출산고통 힘들만큼 아프다고 실감했지만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네요. 저도 무지 겁을 많이 먹었지만 당장 아픈게 싫어서 힘을 주게되었어요. 이것또한 겪어봐야 하는것이니 낳고나서는 이렇게 힘을 주는거구나 하고 나중에는 한결 쉬워져요. 쉽게 낳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이렇게 염려와 걱정을 날려주는 소중한 덧글들을 보았습니다. 저또한 이겨내고 힘을 낼수 있을것 같은데요. 정말 위대한 일을 모든 엄마들은 이겨내고 해내는것 같아요. 내 부모와 자식은 정말 누구보다 귀한 존재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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