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시고 떠난 강원도.

 

신랑이랑 쉬는날이 딱 맞아서

 

첫째날은 강원도 해수욕장에서 놀기로하고

 

다음날은 아침 일찍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겨울에 마지막 설경을 보러가기로 했답니다.

 

 

이제 다음주면 봄 날씨가 시작된다고 해서

 

토요일날 갔는데 그리 춥지 않더라구요.^^

 

바람은 조금 불어도 햇빛이 쨍쨍!

 

 

 

 

이날은 세계불꽃축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차가 안움직였구나 ㅠㅠ

 

2km를 20분동안 차가 이동을 못했으니~~

 

 

전쟁난것처럼, , 북적거리던 시민들 ㅠㅠ

 

 

 

 

야호~ 시원한 해수욕자 겨울 바다!!

 

겨울 바다는 역시 바람이 부니깐

 

파도가 건장한 성인남자를 삼켜먹을정도로 높았다!

 

 

 

 

강원도.. 좋다 ~

 

 

하룻밤 자고 아침에 먹은

 

초당 순두부^^

 

조미료 없는 밑반찬 정말 내입에 맛있었다.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도착이요!

 

입구에서 파는 양고기 먹기 ㅋㅋㅋ

 

양구이 꼬치>ㅇ< 2개에 만원!

 

맛을 뭐라구 표현해야할지..

 

막창+삼겹살 섞어놓은듯한 맛 ㅎㅎ 군침도넹~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 설경을

 

보러오신 꼬마,연인,가족 정말 많이 오셨더라구요.

 

신난다~>ㅇ<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두번째네요..

 

5월달에도 풀숲에 양이 없었는데

 

아직 나올시기가 아닌가봐요~

 

그래서 목장에서 양들을 구경했습니다^.^

 

 

 

 

작년에 봤던 양들 ㅋㅋㅋ

 

여전히 토실토실 귀엽게자라고 있군요.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료는 성인기준

 

4000원 이였습니다.

 

입장표를 가지고 목장안으로들어가서

 

직원분에게 드리면,

 

먹이를 주거든요^^

 

 

양들.. ㅇ ㅣ풀맛이 뭐라구 정말 좋아함.

 

 

 

 

ㅋㅋㅋㅋ 털을 빚겨주구 싶을정두루

 

엉킨 꼽슬털들 ㅠ.ㅠ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 설경..

 

바닥이 미끄러울지 걱정했는데

 

염화칼슘으로 다 녹여있고

 

나머지는 예쁜 눈들이 쌓여있었어요.

 

 

 

 

높은 양떼목장 ^^ 설경 눈 감상잘하구 갑니다

 

 

 

 

이제 구경을 마치고 언덕을 내려오는 길에

 

귀여운 양 한마리 인형을 샀어요 ^^

 

가격은 2만2천원 ㅋㅋㅋ

 

완전 예뿜><!

 

 

우리 우디가 좋아하겠네~~

 

 

 

 

오는길에 잠깐 횡성을 들려 막국수 한그릇.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근처에서 사먹은 감자떡 ^^

 

떡을 안좋아했었는데 이거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엄마랑,남편이랑.즐거운 강원도 겨울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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